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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까치산역 맛집 도라무통 즉석떡볶이 다녀온 후기 :)

by 만두삐: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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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두삐입니다 :)



오늘은 갑자기 점심 약속이 생겨
점심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즉석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까치산역 맛집인
도라무통 즉석 떡볶이집에 다녀왔어요.


도라무통 즉석 떡볶이



도라무통 즉석떡볶이집은
까치산역 맛집으로 유명해요.
처음 방문했을 때도
까치산역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주소는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163 신운암으로
까치산역에서 목동 사거리 가는 방향으로
5분~7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위치해 있어요.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요.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3, 4 테이블 정도 손님들이 있었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도라무통 메뉴판이에요.
즉석 떡볶이 종류는
기본, 카레, 짜장, 고구마, 술안주, 치즈, 깻잎,
대패 삼겹살, 차돌박이 등 다양해요.

저는 이전에 도라무통을 방문했을 때
기본, 깻잎, 차돌박이 이렇게 먹어봤어요.
기본도 맛있고 깻잎 떡볶이도 맛있지만
제 원픽은 차돌박이 떡볶이에요.😊


기본 2인분에는
양배추 + 어묵 + 쫄면 + 떡 + 대파가
들어있어요.

기본에 쫄면이 들어있어서 면러버로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쫄면으로는 성에 안 찰 것 같다 할 때는
라면도 추가해서 먹어요.


사리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추가해서 먹으면 돼요.
김말이는 예전에 먹었을 때
바삭한 튀김이 아니어서
생각보다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바삭한 튀김 좋아합니다.😁)



원하는 메뉴를 정하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면 돼요.

그리고 카운터 옆에 있는 셀프 코너에서
숟가락, 젓가락, 앞접시, 종이컵, 가위, 단무지 등
필요한 것을 셀프로 가져가면 돼요.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바로 옆에 보면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다양한 음료와 주류, 물통이 있어요.

주문 시 음료와 주류도 주문했다면
거기서 가져가시면 되고
먹는 중에 음료를 추가하고 싶다면
카운터에 말하고 가져다 드시면 돼요.

주류를 먹는다면
앞 셀프 코너에 있는 잔을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물을 많이 드시거나 여러 명이 갔을 때는
종이컵에 일일이 물을 받는 것보다
냉장고 안에 있는 물통에
정수기 물을 받아 가시면 편해요.

 

 


떡볶이가 나왔어요.

오늘도 역시
차돌박이 떡볶이를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는
차돌박이들 좀 보세요.

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떡볶이가 알맞게 익을 때까지
수다를 떨면서 기다려 줘요.



알맞게 익었다면 맛있게 먹어줘요.

떡볶이 국물은 맛있게 매운 정도예요.
엽떡처럼 아주 매운 떡볶이를 생각하신다면
전혀 안 매운 정도예요.
국물 맛이 진하고 중독성이 있어요.
떡 양은 제 기준에는 조금 적어요.

떡을 많이 드시고 싶다면
떡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리를 추가해서 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볶아먹으면
아주 꿀 맛이에요.

오늘은 같이 간 언니가
배가 부르다 하여 볶음밥은 먹지 못했어요. 😭
하지만 볶음밥 맛있으니까
떡볶이를 먹고 먹을 여유가 남아있다면
한번 먹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첩을 뒤져보니
예전에 볶음밥 찍어 놓은 게 있어서 올려봐요.  :)



내부 벽면에는 여러 가지가
알록달록 붙어있는데
가게에서 쓴 안내문들과
손님들이 쓰고 간 방명록들이 있네요.
기다릴 때 심심하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ㅎㅎ
외부 음식도 반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까치산역 도라무통 영업시간은
매일
오픈 - 11:00
마감 - 22:00
이에요.


도라무통 즉석 떡볶이는
신월점, 신정점에서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하니
찾아가기 귀찮거나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을 때는
배달시켜서 먹으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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